전주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산업 활성화 ‘맞손’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과 대한민국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13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민간·생활정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모니터링 △식물자원 교환과 기술정보 공유 △학술·인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추진에 따른 정원 소재 기술개발 등 정원 산업 육성과 진흥에 관한 협력과 홍보 지원도 이뤄진다.
우범기 시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 산업의 진흥에 있어 큰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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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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