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14일 14시41분
농협 김제시지부, 광활 시설감자 재배현장 방문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고온·다습 이상기후로 인한 감자 생육상태 확인 등 감자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 경청 등으로 현재 작황 상태는 양호하고 3월 중순경께부터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영용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은 물론 감자재배기술교육 등 생산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시설감자 최대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원석 지부장은 “이상 기후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이 애써 키운 농산물이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광활면에서는 전국 시설감자 생산량의 35%를 웃도는 15개 작목반 260여 농가가 593ha면적에서 시설하우스 감자를 재배중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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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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