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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8일 14시44분

농촌진흥청,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

엠제트(MZ) 세대·초급관리자 18명 구성…조직문화 혁신 이끌 예정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업무 효율성 높이는 의견 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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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지난 16일 본청에서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프런티어(Frontier)’합성어다.

‘그린프런티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올해에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엠제트(MZ) 세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의견이나 대안 제시, 조직 점검(모니터링) 등 조직의 혁신을 앞당기는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이 조직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그린프런티어 활동으로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 모두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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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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