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서울·부산 중구의회와 협력 방안 논의
전주시의회가 서울 중구의회, 부산 중구의회와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전주를 찾은 서울·부산 중구의회 방문단은 시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활동과 정책, 지역사업 발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환경,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시의회에 이어 지역 도시 정비 및 문화예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센터와 팔복예술공장 등을 방문키도 했다.
이기동 의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와 부산특별시 중구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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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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