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일터 함께 만들자”
고용노동부ㆍ안전보건공단, 전주산단 대표자 간담회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2일 전주 산업단지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전주 산업단지 대표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회원사들의 안전보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황정호 전주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협의회 회원사들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유명순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개설 사실을 알리고, 대진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장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한편 전주 산업단지 대표자 협의회는 전주페이퍼, 휴비스, 삼양화성, 삼양사, 세플러코리아, 창해에탄올, 효성첨단소재, 가온전선, 비나텍, 모나리자, 미래페이퍼 등 전주 대표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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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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