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팜메이트 구성 특화작목 육성
무주군이 팜메이트를 구성해 특화작목을 육성한다.
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과, 복숭아, 포도, 복분자, 수박, 천마 등 6개 특화 품목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행정과 농가가 함께 팜메이트를 구성 했다.
팜메이트는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신기술 개발과 소득향상을 주도할 농촌진흥사업의 추진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복숭아, 사과, 포도, 복분자, 수박, 천마 등 6개 팀 22명이 품목별 현장실습과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농업지원과 기술기획팀 황재창 팀장은“행정의 지도와 농가의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각 품목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도, 현장 접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직원도 참여 베테랑 농가와 협력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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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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