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추가 모집
지난해 선박예인 34척, 6대 해양사고 5건, 인명구조 11건 동원, 18명구조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재난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 민감구조대는 드론순찰대, 민간해양구조선, 수중구조대, 인력봉사단 등 385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바다의 안전을 위한 봉사와 구조 지원 활동 등으로 해상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선박 예인 34척, 6대 해양사고 대응 5건, 인명구조 18명 등 50건의 주요 해상사고 현장서 활약을 꾀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 모집부분은 드론, 구조선, 잠수사, 자원봉사 등 인원 제한 없이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며, 민간해양구조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력을 한층 높여 사고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는 지난해 12월 8일 ‘‘해양재난구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통과로 내년 1월 3일 ‘해양재난구조대’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조적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확대된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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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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