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04일 14시25분
무주군 산림 분야 근로자 발대식
녹색일자리 사업은 무주다운 무주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민의 소득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념식, 안전교육, 사업장별 설명회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녹색일자리 사업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가꾸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며“남다른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산림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더불어 품격있게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11억 7,5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녹색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8개 분야 총 70명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물 수집과 숲 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재해방재단은 재해위험지역 점검 및 복구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단은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임도권리원은 임도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도시녹지관리원은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 숲가꾸기자원조사단은 숲 가꾸기를 위한 산림자원을 조사한다.
이외에도 가로수 전지 전정 및 유지관리를 하는 가로수관리단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일자리 참여자들은 사업장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 교육을 받았으며 결의문을 통해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산불 및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며 목재펠릿 원료 확보 등 산물을 수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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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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