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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03월 05일 14시17분

한농공 무진장지사, 해빙기 시설물-현장 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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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222개소와 20개소 공사 사업현장 안전관리 점검을 2월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 62개소, 취입보 135개소 등 농업기반시설물 22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빙기를 맞아 노후된 저수지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중점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현장은 지반 연약화에 따른 시공 구조물 균열 등 품질관리 취약부위 점검과 건설현장 품질·환경관리 계획의 적정 수립여부 이행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동절기 타설 콘크리트의 동결 등의 원인에 의한 구조물 붕괴 △절·성토면내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비탈면 붕괴 △굴착, 토사운반 등 중장비 작업시 안전요원배치 및 유도시설확보 △낙석이나 붕괴위험이 있는 암석 및 토사 제거 △위험물 보관실태, 안전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항구복구 조치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준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물의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공사현장의 안전·품질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건설사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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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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