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3월 07일 16시51분
박희승 예비후보, 이환주 예비후보 선거법위반의혹 직격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노레일, 황금열쇠 수수, 선거법 위반, 드래곤골프장 특혜의혹, 사매일반산단 부실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환주 예비후보의 부패 및 도덕적 의혹에 대한 ‘해명 쇼’에 들러리서지 않겠다. 토론회를 정치공세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본인의 부패의혹과 도덕적 약점을 먼저 해명하라”고 공세를 펼쳤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80여명의 유권자를 낮에 장사도 하지 않는 지지자의 음식점에 초대해 선거운동과 200여만원 상당의 음식제공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례를 봤을 때 당선무효형이 가능한 중대한 법위반”이라며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말고 사퇴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3-08 2면
http://sjbnews.com/80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