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 착한가정 현판 전달
고창군 부안면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동마을 강길구씨 가정에‘착한가정’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정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가정으로, 기부금은 부안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지동마을 강길구씨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착한가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만수 면장은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동마을 강길구씨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길구씨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3-12 12면
http://sjbnews.com/80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