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3월 13일 16시48분
전주시, 새활용 전문 강사 양성 시작
전주시가 오는 22일까지 새활용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활용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을 더해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업사이클 현황과 과제 △자원순환 정책 △새활용 강의 시연 등 이론·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양성된 이들은 학교와 기업, 단체 등 시민에게 새활용 문화를 전파하는 교육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성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처리 과정에서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면서 “새활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정이나 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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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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