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14일 13시02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양진 작가 초대전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작품‘비상 - 날아 오르다’등 소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20여 점과 만날 수 있다.
최원 관장은“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양진 작가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소나무 숲을 연상케 하는 전시회에 오셔서 작품에서 풍기는 솔향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진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술협회 이사, 한국예술협회 전북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트페어, 단체전, 기획전, 개인전 등에 참가 화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축전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폐교(공정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지 7,451㎡, 건물 950.42㎡ 규모로 지난 2011년 개관했다.
이곳은 입주 작가 7명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간 10회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위에는 칠연계곡, 칠연의총, 용추폭포 등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 코스로 제격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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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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