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3월 17일 15시52분
영신교회-아이니, 아동내의 기탁
문광열 영신교회 목사와 김미경 아이니 대표는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다며 시가 2,400만원 상당의 아동내의 2,100벌을 기탁했다.
성품은 이 같은 기탁자 뜻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복지시설이나 개인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 목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정성이 담긴 따뜻한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물품이 뜻대로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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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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