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18일 13시08분
무주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 우수군 선정
이에 따라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인구 7만 미만 지역에서 우수 평가(2022년 3위)를 받았다.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수시 방문(31회)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관련 국가예산 확보(총 9건, 28억 7천여만 원), 도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산업경제과 정성희 과장은“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1기업 1공무원 매칭 정책 등 기업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지역 내 기업체 수는 2023년 기준 79곳(전북제조업체 총람 기준)으로 기업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 및 폐수처리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5억 5,000여 만 원을 투입 기업의 시설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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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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