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내·외 권 6개소 아스콘 포장 정비
맨홀 단차 보수 시민 불편 해소
주요 간선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정읍시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시내·외 권 6개 노선, 3.3km에 대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 포장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가 사업 대상이다.
또,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발생한 다량의 맨홀(주변)파손과 단차 발생으로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구간도 정비 대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 으로 도로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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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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