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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3월 31일 14시18분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과 제7회 완산벌문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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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가 지난달 29일 백송회관 3층에서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과 제7회 완산벌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성려 부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은 김형중 수필가, 제7회 완산벌문학상은 김종윤, 최정순 수필가에 대한 시상과 이해숙 수필가의 정극인 가사 '상춘곡' 낭송이 있었다.

이동희 심사위원장은 “올해 수상 작품들은 하나같이 수필 문학의 본령을 수려하게 담아내고,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문제들을 소재로 한 참다운 삶에 대한 사유가 담겨 있었다”고 평했다,

시상식에 앞서 전길중 강사는 ‘좋은 수필 쓰기’를 주제로 지상문학강좌에서 “문학은 세상에 희망과 위로를 전해야 하며, 무욕의 정신으로 글을 쓰는 것이 글 잘 쓰는 법이다”고 했다.

김정길 회장은 “본회는 수필 문학 발전과 우수한 작품을 창작한 수필가들을 발굴해서 매년 3명씩 완산벌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면서“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하고 예향 전북을 수필문학의 요람으로 승화시키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했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지난 29일 백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및 제7회 완산벌문학상 시상식과 지상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봉기 전북문협회장, 김형중 전북예총 부회장, 이동희 전 전북문협회장, 안도 전 전북문협 회장, 김경희 전북문학관 수필창작 지도교수, 전길중 한국문협 감사, 신팔복 진안문협회장, 김종윤 장수문협회장, 이종희 전북수필회장, 양영아 전북여류문협회장, 정석곤 은빛수필회장, 윤재석 영호남수필 신임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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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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