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에게 배우는 세계 문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학생 교육 기부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유학생 기부단은 중국과 아르메니아, 태국, 몽골,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온 전북대·전주대학교 유학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주권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자국의 언어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기부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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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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