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05일 14시31분
무주군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
무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산업경제과 등 10개 부서 12개 팀(투자유치, 건축, 산림보호, 건설행정, 도시개발, 재난방재, 환경정책, 하천, 농정기획, 노인복지, 재산관리, 감사) 24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현장을 방문 공장설립 승인, 공장등록 변경, 입주 계약 변경 등 인·허가 처리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재영 부군수는“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은 올해 초 활동을 시작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데 매우 유용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기업 편의를 도모하는 적극 행정이 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지난 3개월간 농공단지 공용 지하수 시설 보수와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 도로명주소 신속 부여 및 공장등록 신속 변경을 통한 조달 입찰을 지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4-08 7면
http://sjbnews.com/8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