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05일 14시35분
적상면 영농폐기물 수거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농지 등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배출 및 처리 방법 등을 논의했다.
고귀식 회장은“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마을에서부터 손님맞이 준비가 돼야 한다”며“산불예방 및 폐비닐 수거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은 적상면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차량을 이용 담당 지역을 돌며 영농폐기물 6톤을 수거했다.
4-H본부 이근봉 회장은“마을 주민들에게 폐비닐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개별 소각의 위험성을 알렸다”며“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쾌적한 영농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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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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