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실시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최근 신덕면사무소에서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와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국비28억)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복지회관을 주민 생활 서비스와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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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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