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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22일 13시50분

청년들, 성공창업 의지 다지다

전북청창사 `비전리더십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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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전북청창사) 2024년 ‘비전리더십캠프’를 변산 소노벨 리조트(전북 부안군)에서 진행했다.

올해 ‘비전리더십캠프’는 ‘청년의 바이브로 반드시 성공한다’는 열정 가득한 슬로건 아래, 전북청창사 14기 입교생 40명이 성공창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실시됐다.

전북청창사 14기 입교생은 3.92대 1의 역대 최대 경쟁률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로, 바이오·식품, 정보·통신, 지식S/W 등 다양한 분야의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성공창업 노하우 토크콘서트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 트렌드 분석 등 성공창업 특강 △입교생 화합시간 등 사업화 역량 강화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 이튿날인 23일 오전에는 부안 닭이봉 코스를 산책하며 비전기원식을 갖는 시간을 통해 창업의 고단한 과정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이준석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14기 입교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동행의 의지를 밝혔다.

전북청창사는 2018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 7년차로 현재까지 301명의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총 565억 원의 매출과 84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관련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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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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