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1톤 트럭이 자전거 추돌...1명 사망
지난 22일 오전 9시 45분께 익산 황등면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는 1톤 트럭이 앞서 달리던 자전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자전거 운전자 B(76)씨가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B씨에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갓길을 달리던 B씨를 보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A씨를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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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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