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면 지사협, 떡케이크 전달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떡케이크와 자그마한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떡케이크 전달 사업은 고창군 관내 떡집의 협찬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생신의 기쁨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수십 년을 홀로 살아오셔서 생신상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이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주위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민규 면장은 “앞으로도 내 부모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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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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