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4월 28일 16시17분
전북도, 국정과제 평가 '우수'
전북특별자치도가 2년 연속 국정과제를 잘 수행하는 지자체로 평가됐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량평가 지표는 모두 86개, 전북자치도는 이 가운데 8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 지표 또한 전체 19개 중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등 2건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와 14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갈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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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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