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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30일 13시22분

글로벌강소기업 실무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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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30일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 강소+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의 수출지정제도인 글로벌강소, 수출유망중소, 수출두드림을 하나로 통합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 첫 도입되어 운영 중인 사업이다.

매년 1,000개사 내외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2년간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혜택을 주고 있다.

직전년도 수출액에 따라 각 단계별로 구성이 되며,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4단계로 나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강소기업 실무자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은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 사업화 지원 중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총 5,000만원까지 패키지 구성이 가능한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 강소+의 기존 지정기업과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기업 맞춤형 지역자율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사업 안내 뿐 아니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타 사업과 관련된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한 기업지원단장(전북테크노파크)은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이 수출시장과 지역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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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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