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서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김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김제벽골제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의 슬로건으로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는 체험과 판매, 먹거리 부스로 꾸려져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어루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범어린이 시상과 아동권리교육 관련 퍼포먼스 등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대형에어바운스 운영, ▲레일기차, ▲트리클라이밍, ▲밧줄그네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당일 벽골제는 무료로 개방되며 20여개 무료 체험부스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통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터미널, 신풍동 다이소 건너편, 검산초 정문앞 등 주요 거점에서 벽골제까지 왕복 운행한다.
여기에 김제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후원물품을 축제장을 찾는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재밌고 안전한 축제로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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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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