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나눔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8일 입원·내원환자 대상 카네이션 나눔을 진행했다.
전주병원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입원 및 치료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함께 검진 할인권도 선물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입원·치료기간 일부 환자들은 가족과 만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자녀를 대신해 준비한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쾌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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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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