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5월 08일 14시11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떠나요! ‘전국팔도 한지기행’
‘전국팔도 한지기행’은 전주 외 전국지역을 방문해 한지의 역사와 활용을 살펴보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주 전통한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행지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삼원갤러리와 더페이퍼랩으로 오는 30일에 방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모습을 달리 해온 종이의 특별함과 우수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지기행은 모두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차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산 페이퍼갤러리에 방문, 종이의 기원과 역사를 배우며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보았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천년을 가는 한지는 우리 고유한 전통을 지닌 종이로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면서 “전국팔도 한지기행이 시민들에게 한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활용과 발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을 참고하거나 전통한지팀(063-281-1630)에 문의하면 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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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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