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남원시가 2023년 실적을 평가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평가에 대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 실적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해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5-09 7면
http://sjbnews.com/815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