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현대백화점 입점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현대백화점 릴레이 POP-UP
익산농협이 지난 2022년 출시한 생크림 찹쌀떡이 “떡픈런”,“떡겟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전국적으로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익산농협은 국내 백화점 식품관 중 가장 큰 규모인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 압구정 본점에서 릴레이 POP-UP 통해 생크림/흑임자/딸기/메론 찹쌀떡 등 9종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은 현재 생산직원 및 마케팅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생산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생산해 4월 말 기준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년도 말 75억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익산농협 찹쌀떡은 조합원이 생산한 쌀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퓨전화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로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은 전국적으로 하나로마트, 유통 등 납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일일 최대 생산에도 부족한 상태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현재 하나로마트 약 42여 곳에 팝업 형태로 일회성으로 판매 되고 있고 최근 지역 맘 카페에서도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했다는 SNS인증까지 올라오며 인기몰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골라먹는 재미로 다양한 시리즈로 신제품 개발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익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만들겠다” 며 “익산에 이런 바람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처럼 익산의 익산농협 떡 방앗간으로 성공시키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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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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