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체결
12개 업체 참여.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여성 취업 네트워크 강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12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성공업㈜, ㈜스마일푸드, 연세 김창훈 내과, 유한회사 알파, 다솜지기재가복지센터, 만수무강 노인복지센터, (유)기분 좋게, 천사 재가복지센터, 샘골 재가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주식회사 정읍수성1관리소, 하늘향노인복지센터, 한서요양병원 등이 참여해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해당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 조직문화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개선, 여성 취업 네트워크 강화, 양성평등 실천 등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새일 여성 인턴십 우선 연계,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성희롱 예방교육 등), 구인‧구직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취업 연계를 넘어 기업과 지역의 성장을 촉진 시키고 여성 고용유지를 높이는 선순환의 고리를 잇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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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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