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03일 12시46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 추진
이 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 학생은 오는 7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은 네이버 폼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선착순 11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선 수강(선결제) 후 수강률 5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 50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총사업비 도비 포함 5천 85만 원 규모)받을 수 있다.
단, 학생 개인이 희망하는 교과목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외 교재비, 모의고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황인홍 이사장은“글로벌 역사·문화탐방과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으로 우수대학 진학 등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학생들의 요구와 교육환경,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넓게는 인구 유출 방지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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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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