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익산평화 공공분양주택 계약금 500만원에 공급
1,382세대 대규모 혼합단지
LH 전북지역본부는 익산평화 공공분양주택을 중도금 없이 계약금 500만원으로 선착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해당주택의 기계약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성인 및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사용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다.
지난 ’23년말 안전진단 최고등급 A를 받은 익산평화는 전용면적 84㎡ 분양주택 1,094세대와 전용면적 39㎡· 59㎡ 5년 임대 후 분양주택 288세대, 총 1,382세대 규모의 대규모 혼합단지로 2025년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공사 브랜드인 하늘채로 단지 브랜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익산평화지구는 익산시 최대 역점사업인 익산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인근 평화동 새뜰마을 사업과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호재가 잇따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평화 주택전시관(063-852-2055, 전북 익산시 모현동2가 688)과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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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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