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은평구 역촌동과 자매결연 협약
남원시 금지면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 사항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안민엽 금지면장, 문성호 금지면 발전협의회장, 옥유관 역촌동장,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기열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동발전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면서 “두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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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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