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6일 15시33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안전보건공단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합동 점검
이 날 점검에서는 포스코이앤씨 소개 및 현장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감축 방안 토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현장 합동점검에서는 토공사 안전점검과 폭염을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 및 온열질환 대비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황정호 지정장은 “주요 공사인 흙막이 가시설 및 파일항타 공사, 터파기 및 토사운반 공사시에 장비전도 및 근로자 충돌, 가시설 낙하 및 끼임 등의 사고가 주로 발생하였다” 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기계(굴착기, 항타기 등) 작업계획서 작성 및 유도원 배치, 항타기 전도방지용 철판 설치, 도보 및 차도 분리 등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유명순 본부장은 “최근 6년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재는 180명이며 그 중 51.7%가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업에서 발생 하였다.” 라며 “현장에서는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와 14시~17시 취약 시간 실외 작업시간대 조정 등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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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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