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6월 11일 09시50분
[지역 화제] 고창병원, 장학금 수여식
이들은 지난 1992년에 설립자 조병채 원장의 신념으로 장학회를 설립, 지역 인재발굴과 함께 중고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등 32년간 1,568명에게 11억 3,526만원이 지급된 것.
아울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의 추천과 장애인 복지관장 추천, 청소년 상담센터와 드림스타트장 추천, 경찰서 등의 추천으로 투명성과 다양한 인재발굴에 나선 것이다.
고창병원은 1988년 개원해 지난해 병상당 전국 최고의 간호서비스 인력을 갖춘 간병비 없는 간병인이 상주하는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가 높은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를 전병동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1,300여평 규모의 신관 증축을 통해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과 등 외래진료과 신설, 1~2인실 등 감염병 대응병실, 병동환경 개선, 물리치료실, 주사실, 내시경실 등 시설확장으로 명실상부한 300병상급 전국 최대 종합병원으로 성장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조남열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 행복을 위해 달려왔다"며 "꿈나무들이 강인하고 지혜로운 고창인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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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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