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6월 11일 13시22분
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 보이스 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경찰서에 따르면 A주임은 지난달 29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아는 동생이 급해 돈을 빌려달라”고 해 1,100만 원 고액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 피싱 범죄로 의심해 112로 신고한 후 고객을 안심시키고 즉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과 인출 목적을 물어보니 “롯데카드에서 계약위반으로 금융거래를 정지시켜 4시 안에 돈을 입금해야 통합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말만 반복해 롯데 카드사에 확인후 피해자에게 보이스 피싱을 확인 후 1,1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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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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