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7일 16시11분
2024년 상반기 전주시 보건의료단체협의회 가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24.3.26.) 에 따른 보건의료 분야별 서비스 제공 범위 등 논의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는 지난 12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보건의료단체협의회를 가졌다.
공단은 전주시 보건의료단체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향후 전국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시 보건의료 분야별 필수 서비스 범위 및 전문가의 역할 등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층의 복합적 욕구를 해결하고, 의료‧돌봄 간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는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한 추진동력을 받게 되었다.
전주북부지사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공단의 건강·요양 정보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마련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단체-공단-지자체 간 상시 소통 분위기 조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6-18 4면
http://sjbnews.com/81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