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18일 15시47분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 전북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전북특자도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다.
올해 선정은 도내 4곳으로 이중 김제지역은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특히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은 농촌의 문화 소외문제 해결책으로 농촌지역을 비롯한 김제 전역에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고용과 더불어 마을 잔치·순회 공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김제전통시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랜덤댄스 공연 등으로 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 오감이 흥겨운 장보기 행사 분위기를 복돋을 예정이다.
이영복 시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경제 예산 축소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익실현 의지로 심혈을 기울여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시 행정도 지역 발전과 발맞춰 사회적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지역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116개소를 운영중으로 취약계층 고용·사회서비스 무상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에 주력하고 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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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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