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7월 09일 14시46분
서영교 부안해경서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참여
부안군 격포항을 찾은 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어선에 올라 SOS 버튼 누르기 시범을 보였고 SOS 구조버튼 중요성 팻말을 들고 지역 어민들에게 홍보한 뒤 권익현 부안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SOS 구조버튼은 선박에 설치된 단말기의 조난신호 발신 버튼으로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조난신호가 발신돼 해양경찰로부터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부안해경은 이번 챌린지로 바다에서 위급 시 행동요령 등 범국민 홍보 효과로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영교 서장은 “바다에서 활동 시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를 위해 꼭 SOS 긴급구조 버튼을 눌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7-10 15면
http://sjbnews.com/82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