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종완 - 2024년 07월 24일 14시03분
임송호 순창군 안전재난과장 “군민 안전 지키는 파수꾼 될 터”
‘안전에 관한 한 아무리 과하게 외치고 준비한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 같은 말처럼 작게는 여름철 물놀이나 축제행사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소한 안전부터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예찰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우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순창군의 경우 섬진강 국가하천 유지보수를 비롯한 오교, 양지, 석산, 쌍치 등 4개지구 재해위험 개선사업과 소하천정비사업 그리고 관내 통합방위와 산업재해 예방등에 이르기까지 안전재난과에서 올 한해 추진해야 할 사업예산 230억원에 있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덧 남겨진 공직생활이 1년뿐이라고 보면 소중한 날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기간동안 직원들 간의 일치된 단합과 화합으로 안전을 담당하는 과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순창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순창=김종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7-25 11면
http://sjbnews.com/82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