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07일 13시45분
도내 주요상권...전주객사 사업체 수 1위
사업체 종사자 수 1위 전주신시가지(7,440명), 2위 익산영등동일대(3,952명)사업체당 연매출액 1위 전주신시가지(8억9,990만원), 2위 영등동일대(5억7,840만원)
도내 주요상권 중 전주객사 사업체 수가 가장 많고, 사업체 종사자 수가 많은 곳은 전주신시가지며, 사업체당 연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도 전주신시가지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8일 발표한 ‘전북지역 주요상권 동향’에 따르면 ’22년 전북지역 주요상권별 매출액 및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수는 3만5,935개이며, ‘전주객사(3,823개)’, ‘영등동일대(3,276개)’, ‘신시가지(전북도청, 2,616개)’, ‘군산근대화거리(2,162개)’ 등의 순으로 많다.
게다가 ‘모래내시장’, ‘샘고을시장’, ‘요촌동일대’ 3개 상권은 ’15년 이후 사업체수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15년 대비 ‘전북혁신도시(267.8%)’, ‘신시가지(KBS, 64.6%)’ 등은 사업체수가 증가하고, ‘샘고을시장(-14.2%)’, ‘모래내시장(-10.5%)’ 등은 감소했다.
’15년 대비 전주시 28개, 군산시 6개, 익산시 7개 등 전북지역 76개 상권 중 56개 상권에서 사업체수가 증가했다.
’22년 도내 상권별 종사자수는 전주 ‘신시가지(전북도청, 7,440명)’, 노송동(전주시청, 2,918명), 군산 ‘수송동일대(2,697명)’, 익산 ‘영등동일대(3,952명)’ 등의 순으로 많다.
2015년 대비 전주시 13개, 군산시 8개, 익산시 5개 등 전북지역 76개 상권 중 40개 상권에서 종사자수가 증가했다.
’22년 도내 상권별 사업체당 연매출액은 전주 ‘신시가지(전북도청, 8억9,990만원)’, ‘서신동(KT정보센터, 8억8,480만원)’, 군산 ‘나운사거리(5억7,360만원)’, 익산 ‘부송동(부송동우체국, 7억9,260만원)’ 등의 순으로 높다. 2015년 대비 전북지역 76개 상권 중 55개 상권에서 사업체당 연매출액이 증가했다.
도내 상권별 개업사업체수는 전주 ‘신시가지(전북도청, 389개)’, ‘전주객사(310개)’, 군산 ‘수송동일대(253개)’, 익산 ‘영등동일대(359개)’ 등의 순으로 많다. ’15년 대비 전북지역 76개 상권 중 16개 상권에서 개업사업체수가 증가했다.
’22년 전북지역 상권별 폐업사업체수는 전주 ‘신시가지(전북도청, 390개)’, ‘전주객사(380개)’, 군산 ‘수송동일대(227개)’, 익산 ‘영등동일대(353개)’ 등의 순으로 많다. ’15년 대비 전북지역 76개 상권 중 16개 상권에서 폐업사업체수가 증가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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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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