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25일 16시23분
‘아이들이 꿈꾸는 우리 동네 모습’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사업 결과공유회
25일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선희)은 “햇살가득 등굣길, 아이들이 꿈꾸는 동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어린이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과, 아이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를 발굴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주시의회 최주만 부의장, 전주시 교통안전과 서도정 과장, 전주완산초등학교 문심교 교장, 전주남초등학교 강인순 교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가는 길’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소감 발표, 놀이‧교통‧편의시설‧학교생활 등 4개 부문에 대한 주민 의견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선희 관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동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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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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