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11월 25일 16시30분
남원경찰서 보절파출소, 주민 맞춤형 공동체치안 활동
보절파출소는 이에 대한 일환으로 25곳의 마을버스 정류장을 매일 방문해 주민들 상대 1:1 홍보 활동과 홍보물 게첨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이 농산물 수확의 막바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농산물 절도 예방과 전화금융 사기, 불공정한 판매 행위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마을버스 정류장 교통근무를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오토바이, 농기계, 전동스쿠터 등 안전 운행에 따른 현장 교육도 펼치고 있다.
공풍용 보절파출소장은 “막바지 수확기를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농산물 절도 예방과 전화금융 사기 등 주민들이 범죄피해에 안전할 수 있도록 문안순찰과 특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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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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