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27일 10시30분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동가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노후된 마을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무주군 주최하고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주민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일섭 센터장은“활동가 양성교육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마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경로당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이어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주민은“활동을 통해 마을이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느껴졌다”며“활동가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된 마을경로당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돼 모임 등 프로그램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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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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