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27일 15시19분
전주시, 바이오 기업 유치…신성장동력 가동
이날 협약에는 라파라드㈜, ㈜바이엘티, ㈜시브이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메디앤리서치, ㈜씨비에이치 등 전주지역 6개 첨단바이오 기업이 참여했다.
전주창업혁신허브 성장동에 자리한 이들 기업은 주력사업 확장 및 신산업 추진 과정에서 오는 2027년까지 일자리 10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추진 및 지원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정보 교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전주시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이뤄내고,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본사와 생산시설을 전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더 많은 바이오 기업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주시정연구원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구상’을 수립 중이다. 바이오 기업 입주 공간부터 바이오 인프라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병·관 네트워킹 구축 등 전반적인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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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1-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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