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11월 29일 23시48분
고창군골프협회, 협회장배 성료
이날 우승은 남자부 김철주, 여자부 김선향, 홀인온에 윤은석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군단위 유일하게 3개의 정규 골프장이 있는 고창군은 14개 읍면 골프동호회를 통해 지역화합과 협회장배를 빛내고 있는 것.
이날 저녁 고창군 체육인의 밤도 함께 이뤄져 유네스코 7개 세계 보물의 자긍심과 내년도 도민체전 고창 개최를 약속했다.
고창군골프협회는 김양곤 협회장을 비롯해 김상준 상임부회장, 이석주, 김주옥 고문 등이 풍성한 협회를 이끌며 출향인까지 동참한 역동성을 보였다.
김 협회장은 "생활 스포츠로써 건강한 미덕과 신사의 품격을 갖춘 회원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됐다"며 "내년에도 14개 읍면이 소통하며 행복한 고창이 되도록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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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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