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2월 03일 13시00분
무주군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
무주군기독교연합회와 무주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트리의 높이는 9m(둘레 24m)로 조명과 소형나무 은하수 조명, 선물을 가득 안은 산타클로스 상징물이 어우러져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인홍 군수는“2025년은 무주를 알리고 무주로 손짓하는 한해 됐으면 한다”며“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하고 훈훈한 나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어“무주군 전역을 환하게 밝힌 트리가 오늘의 우리를 다독이는 위로이자 내일의 소망을 품게 하는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탄 트리는 내년 2월 3일까지 두달간 무주군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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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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