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2월 04일 11시31분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 이웃사랑 실천
충청신문 김충헌 대표는 4일 쌀 1톤(10kg 100포)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설천면이 고향인 그는 4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다양한 성품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문화·보건증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사장은“내 고향 무주가 자랑스럽고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고 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고향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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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1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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